[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늘(31일) 개봉하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스크린X를 통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특히 2000석의 대규모 시사회에 참석한 많은 영화 팬이 “실제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생생한 분위기와 현장감을 담은 공연 장면의 열기가 스크린X에서 더욱 극대화됐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전설의 록 밴드 ‘퀸’의 명곡과 더불어 메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화려한 무대를 스크린X로 완벽하게 담아내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모았고, 29일 스크린X 시사로 공개된 후 최고의 반응을 모았다.
스크린X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3면의 화면 위에 펼쳐진 퀸의 강렬한 무대와 명곡에 전율을 느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소름 돋는 전율, 공연장 신과 스크린X는 최고의 궁합”, “콘서트 장면이 스크린X로 쫙 펼쳐질 때 너무 좋았다”, “마지막엔 콘서트를 보는듯한 전율”, “스크린X로 보니 그 당시 느낄 수 없었던 현장감 있는 가수와 팬이 함께한 떼창이 압도적”이라면서 스크린X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상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스크린X로 당시의 분위기와 현장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진짜 콘서트 장면은 스크린X로 보셔야 합니다”, “퀸의 콘서트 현장에서 프레디의 퍼포먼스를 더 넓게 경험하고 싶다면 스크린X를”, “스크린X관으로 재미 극대화”, 스크린X로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세 번 보세요“ 등 스크린X로 볼 것을 강력추천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는 러닝타임 중 약 40여분 분량을 차지한다. 퀸의 명곡과 파워풀한 무대가 등장할 때마다 스크린X로 화면이 넓게 펼쳐져 실제 공연장에 온 듯한 당시의 생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뿐만 아니라 앞서 스크린X로 개봉해 큰 화제를 모은 ‘빅뱅 메이드’, ‘젝스키스 에이틴’ 등의 노하우를 토대로 3면 스크린에 보다 풍성한 공연 장면을 완성했다. 일반 2D 콘텐츠에 담지 않은 다채로운 앵글의 장면들을 스크린X 좌,우 스크린에 담아내 오직 스크린X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세계 16개국 167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31일 전국 50개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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