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엽(30)이 뇌섹남 면모를 자랑하며 김진엽에 관심이 모아졌다.
김진엽은 3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뇌섹남 면모를 드러냈다.
김진엽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장학생이었다며 "수능 성적으로 고려대학교 장학생에 선출됐다. 수리 과탐 영역 1등급이 나오면 국가에서 전액 장학금을 준다고 했다. 중학교 때부터 열심히 했다. 제일 잘했던 것이 중학교 시절 전교 3등이었다. 독서실을 처음 가서 계획적으로 공부하니까 성적 오르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카투사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을 만큼 수준급 영어 실력도 자랑한다고.
뇌섹남 김진엽은 만능 엔터테이너다.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출신의 김진엽은 지난 2011년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한 곡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에
이후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추리의 여왕’, '이판사판'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작사까지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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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