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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진 ‘불타는 청춘’ 사진=SBS |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7.0%(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최고 시청률 7.6%로 화요 심야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5.5%, K2 ‘볼빨간 당신’은 1.7%, tvN ‘뇌섹시대’는 1.9%, JTBC ‘날보러와요 사심방송제작기’는 1.6%에 머물러 ‘불타는 청춘’이 확실한 수치 격차로 앞섰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 날은 강경헌과 이연수의 사전 회동으로 계획된 ‘허니수의 달달한 꿀물 투어’가 진행됐다. 강경헌과 이연수는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춘천 기차 여행 투어로 8090 MT의 추억을 소환했다.
허니수는 첫 번째 여행 코스로 커플 자전거를 타고 춘천의 핫플레이스 ‘소양호 스카이워크’로 안내했다. 청춘들은 소양강 처녀 동상을 바라보며 손을 잡고 ‘소양강 처녀’ 노래를 부르며 흥을
양떼 목장에서는 박선영이 새로운 친구를 마중 나와 눈길을 끌었다. 다름 아닌 그녀는 얼마 전까지 박선영과 함께 드라마를 찍었던 배우 ‘이경진’이었다. ‘불청’의 가장 맏형인 김도균도 두 손을 모으게 만든 ‘국민 누나’ 이경진의 합류가 이들 춘천 여행에 어떤 자극제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겨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