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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지현 도경수 ‘백일의 낭군님’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
지난 30일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1년이 지나 송주현 마을로 내려온 이율(도경수 분)이 홍심(남지현 분)에게 청혼을 하는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 도경수는 죽을 결심을 하고 전쟁에 나간 이율의 비장함을 극적으로 표현해 긴장감을 최대치로 이끌었고, 전장에서는 강렬한 전투 액션을 보였다.
이어 홍심을 향해 “네 낭군님으로 살았던 백일 간은 내게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다”라는 로맨틱한 일기 고백과 혼인을 약속하는 입맞춤으로 직진 로맨스를 완성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도경수는 수려한 외모에 문무까지 겸비한 왕세자 ‘이율’과 살수의 공격을 받고 기억을 잃으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을 맡아 극과 극의 상반된
한편, 도경수는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에서 수용소 반항아 로기수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