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강경헌·이연수, 달콤 수상한 만남…“꿀물투어 떠난다”

↑ ‘불타는 청춘’ 강경헌 이연수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불타는 청춘’ 강경헌, 이연수가 꿀물투어를 이끌게 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경헌과 이연수의 달콤 수상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한 강경헌은 “나만 일찍 왔다. 조금만 늦게 올 걸”이라며 어색해했다. 이어 이연수가 등장하자 격하게 반겼다.

제작진은 이날 만남에 대해 “오늘은 두 분만 모인다. 저번 촬영 때 보니까 두 분이 새벽에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따로 만나고 싶어 한다는 얘기도 들었고, 어떤 여행을 하고 싶은지 듣고 싶었다”며 설명했다.

이들의 이번 여행지는 대학생들의 성지, 강원도 춘천이다. 제작진은 “여대생 때로 돌아가 직접 여행을 계획하라”고 제안했다.

이연수는 “춘천하면 기차가 떠오른다”고 말했고, 강경헌은 “기차 타고 가보고 싶다. 재밌겠다”며 “항상 ‘불타는 청춘’ 갈 때 멀어서 같이 가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었다”며 멤버들과의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들은 이번 여행에 대해 이름을 짓기 시작했고, 강경헌의 ‘허니’와 이연수의 ‘수’를 조합해 허니수, 꿀물투어로 결정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