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룹 원포유. 사진|강영국 기자 |
그룹 원포유가 방탄소년단을 롤모델로 꼽았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예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원포유 세번째 싱글앨범 '나침반(N.E.W.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원포유는 롤모델 질문에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멤버 영웅은 "방탄소년단은 음악적인면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인정받고 계시고, 모범적인 아이콘으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지 않나. 우리도 그 면을 본받아 세계적인 그룹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대중으로부터 듣고 싶은 칭찬은 무엇일까. 우주는 "현재 가장 듣고 싶은 칭찬은, 정말 인성이 바르고 착하고 순수한 친구들이라는 칭찬을 받고 싶다. 앞으로는 꾸준하고 한결같은 친구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나침반(N.E.W.S)'은 고통뿐인 사랑 속에 끝없이 다치면서도 벗어날 수 없어 그 상처마저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하는 사랑에 맹목적인 한 남자의 슬픔을 기타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 위로 표현한 곡이다.
프로듀서진은 초호화다.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Avengers: Age of Ultron)의 국제판 주제곡 'In Memories'를 프로듀싱 및 작곡한 스티븐리, 셀레나고메즈, 조나스 브라더스, 마일리 사이러스 등의 악곡을 작곡한 지미 리처드, 스웨덴 InnerV8 프로덕션의 히트프로듀서 Geekboy가
퍼포먼스는 곡의 분위기에 맞춰 고통스러운 사랑마저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는 순애보적 남자의 매력을 표현했다. 현대무용 작품을 보는 듯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포유의 새 싱글 '나침반'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