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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별에서 왔니’ 드로잉핸즈 전숙영 현미 사진=MBN ‘어느 별에서 왔니’ 방송화면 캡처 |
2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아튜버 드로잉핸즈 전숙영과 현미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드로잉핸즈 전숙영은 현미에게 현미의 동생 길자를 그리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건넸다.
영상이 끝나자 현미는 “끝났어. 내가 보니까 길자를 그린거야”라며 먹먹함을 전했다.
이어 “나이 드니까 눈물이 많아진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현미는
앞에 앉아 있던 드로잉핸즈 전숙영이 그림을 그린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되자 현미는 “고맙다. 마음이 고맙다. 나이도 젊은데 연필 하나로 작품을 만들어내네. 영원히 간직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