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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신해철 4주기 사진=DB |
고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위장관유착박리술 수술을 받은 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10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S병원 전 원장 강모씨는 신해철에 적절한 의료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됐다.
고인이 세상을 떠나고 지난 3년간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넥스트 멤버들과 유족, 지인들이 모여 추모식을 가졌다. 4주기인 올해는 비공식적인 소규모 추모식이 있을 계획이다.
지난 25일 동료 가수인 현진영은 자신이 진
한편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 그룹 무한궤도로 출전해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 활동하며 수많은 명곡을 남겼고, ‘마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