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한길 전(前)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폐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tvN '따로 또 같이' 측이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촬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관계자는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최근 '따로 또 같이' 두 번째 여행으로 국내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장소는 여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8일 방송분에서 최명길 김한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 뒤, 두 번째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중앙일보는 김한길 전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한길 전 의원이 지난해 10월 폐암 4기를 선고 받고 투병중이라고 보도했다. 김한길 전 대표는 암 투병
'따로 또 같이'는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박미선 이봉원 부부, 심이영 최원영 부부,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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