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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웹드라마 ‘고벤져스’(감독 김상우, 극본 권순규)에서 ‘더 맨 블랙(The Man BLK)’의 멤버 엄세웅이 첫 히어로인 신데렐라 큐피트로 열연했다.
24일 방영 된 3화에서는 체육관에 버려진 휴대폰 안에 있던 G라는 정체 불명의 어플이 작동된 후 헐크로 변한 자신의 동영상을 본 빵셔틀 정진환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함께 있던 5인방 강태우는 예리한 관찰력으로 엄세웅에게 생겨난 이상한 능력을 가장 먼저 알아챘다. 엄세웅이 건 전화를 받은 상대 여성은 누구나 엄세웅에게 사랑을 느끼며 금새 빠지게 되지만 그날 자정을 넘기지 못하는 일명 신데렐라 큐피트가 된 것.
평소 엄세웅에게 관심도 없던 교내 퀸카도 갑작스럽게 달려들어‘이렇게 귀여운데 왜 전에는 몰랐지?!’라며 기습 키스를 하고 차갑게 굴던 여학생들로 세웅에게 하트 세례를 보냈다.
세웅에게 일어난 기적과 같은 일을 지켜보던 정진환, 신정유, 강태우, 최찬이는 자신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걱정 반, 기대 반 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고벤져스’는 자신만의 특별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캐릭터들이 주인 없는 핸드폰을 발견하게
‘더 맨 블랙’ 10명의 멤버 강태우, 고우진, 신정유, 엄세웅, 윤준원, 이형석, 정진환,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가 각자의 재능을 살린 캐릭터로 출연 중이다.
매주 수, 일요일 오후 7시 네이버 TV와 V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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