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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박종진이 트월킹 댄스에 충격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언론인 출신 방송인 박종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종진의 가족은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화목한 식사를 즐겼다.
그러다 아들 신이 군이 “내 여자친구가 지난 방송 보고 트월킹 학원을 다닌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신이 군의 여동생은 “아는 언니가 수지만큼 예쁜데, 오빠(신이)랑 결혼하고 싶다더라. 트월킹도 잘 춘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이 군의 여자친구가 트월킹을 배우기 시작한 것.
귀여운 일화지만 박종진은 트월킹이 뭔지 몰라 이해하지 못했고, 결국 “트월킹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신이 군은 트월킹 영상을 찾아 박종진에게 보여줬다.
트월킹은 몸을 낮춰 웅크린 채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격하게 추는 춤. 수위 높고 격렬한 춤에 박종진은 당황하다 곧 미소를 지었고, 신이 군의 여동생은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미소야
신이 군은 더 수위 높은 영상을 보여줬고, 자극적인 춤사위에 박종진은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둥지탈출3’는 10대 자녀들의 진짜 일상을 엿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