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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위너 송민호의 첫 솔로 MV 촬영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양현석 대표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송미노 위너 첫 솔로 앨범(FIRST SOLO ALBUM) MV 추가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을 분위기와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뮤비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송민호는 갈대 수풀 사이에 앉아 금발 머리와 하얀 의상으로 풋풋한 소년미와 은은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쓸쓸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시선을 두고 있는 송민호의 공허한 눈빛은 솔로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양현석은 송민호의 뮤비 촬영분을 모니터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미노솔로 뮤비 결과가 아쉬워 추가촬영. 함께 밤새는 중 서현승 감독 연출”이라고 덧붙이며 송민호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7월 양현석 대표는 SNS를 통해 송민호의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또한 9월 뮤비의 일부분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송민호의 솔로 활동을 공식화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바. 그러나 당초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송민호의 솔로 컴백 시기가 약 한 달 넘도록 정해지지 않자, 컴백이 늦춰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양현석 대표는 다시 한번 송민호의 뮤비 추가 촬영분을 공개, 컴백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근황을 알려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이를 본 이너써클(위너 팬클럽 이름)들은 환호와 함께 기대에 가득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회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좋은 뮤비 기대할게요”, “우리 민호 무대에서 많이 많이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솔로 앨범 소식이 들리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민호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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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현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