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날` 유아인 "완전 새로운 변신…인간적 면 드러날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유아인이 새로운 변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24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로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건 많지 않은데 기회가 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계시는 유아인이라는 배우가 조금 더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현실적인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