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김지석이 드라마 촬영으로 잠시 하차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김지석의 잠정 하차 소식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시청자 분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일 수 있다”며 “김지석이 당분간 함께하지 못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석은 “현재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를 촬영 중이다. 완도에서 촬영하는데 차로 여섯 시간이 걸리고 거기서 배타고 한 시간 반을 더 가야 한다. 그래서 매주 녹화에 참여하기가 어렵다”고 설명ㅁ했다.
이에 전현무는 “서울에서 촬영하는 거 걸리기만 해봐”라며 “촬영 끝나면 돌아올 거냐”고 물었고 김지석은 “물론 돌아오겠다”며 시청자들에 인사했다.
박경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지석이 형 없는 동안 내가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한편, 김지석이 출연하는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 섬으로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 분)이 섬처녀 깡순(전소민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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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