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혜림, 홍콩스타 故 장국영 “장난 좋아하는 개구쟁이 같았다” 회식 뒤풀이 추억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김혜림이 홍콩 스타 故장국영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림이 옛 추억을 소환해 청춘들과 함께 8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따듯한 모닥불 주위에 둘러 앉아 과거 좋아했던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 가운데, 새 친구 김혜림이 “젊음의 행진을 진행할 때 장국영이 단독 콘서트를 우리 프로에서 한 적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때 신인인데도 콘서트의 MC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림은 “그 후에 회식자리에 초대가 됐다. 한국과 홍콩 스텝들이 모두 같이 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국영 씨는 리허설 때도 정말 완벽하게 했다. 스텝들한테도 정말 잘했다. 스텝들에게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걸 보고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 있어서 기억난다”고 당시를 추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