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선녀전 문채원 사진=tvN 계룡선녀전 |
오는 11월 5일 새롭게 선보이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문채원이 눈을 뗄 수 없는 선녀미(美)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극 중 문채원(선옥남 역)은 선녀폭포에서 날개옷을 잃어버려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채 남편이 환생할 날만 손꼽아온 계룡산 ‘선녀다방’의 바리스타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으로 변신, 인생 선녀 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동네 사람들 속에서 다소곳이 연등을 든 채 걷고 있다. 마을 축제 현장을 찾은 그녀는 조심스럽게 치맛자락을 잡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연등을 바라보고 있어 그녀가 어떤 소원을 빌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인지 궁금증을
특히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선옥남은 마치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 한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선옥남의 시그니처 의상(?)인 분홍 꽃무늬 한복과 모래 작약을 장착한 그녀에게서는 선녀 특유의 청초함과 사랑스러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엿보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