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Χ기안84, 합동 생일파티...썸 재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웹툰작가 기안84가 생일을 맞아 합동 생일파티를 진행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박나래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생일파티 기안84 박나래 10월 22일 10월 25일 나래바르뎀 나 혼자 회식 무지개 합동생파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 케이크를 함께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나래와 기안84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한때 썸 관계를 형성했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묘한 핑크빛 기류를 만들며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박나래는 “상암동 바당 이시언회원님 달심회원님 전 회장님 작업 중 불참 쌈디회원님”이라고 덧붙이며 무지개 회원들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모델 한혜진도 23일 SNS를 통해 “잘 먹었다 희민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두 사람의 합동 생일파티에 축하를 보냈다. 한혜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생일 축하를 받고 있는 박나래와 기안84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함께 촛불을 끄고 박수를 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혜진은 회식 자리를 결제한 기안84의 사진을 게재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이를 본 누리꾼들은 훈훈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우정에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두 분 생일 너무 축하드려요. 이제 무지개 회원들은 완전히 가족 같네요”, “두 분 생일도 3일밖에 차이 안 나시고 완전 천생연분인 줄. 너무 잘 어울려서 사진 보고 혼자 흐뭇해했네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안84 오빠 완전 크게 쏘셨네요”, “촛불 후 부는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나 혼자 산다 멤버들 이대로 계속 가길” 등 축하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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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나래, 한혜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