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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최수종이 하희라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KBS2 아침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연출 고영탁, 극본 최순식, 제작 예인E&M) 제작진은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한 최수종과 하희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차달래 부인의 사랑’ 녹화 현장에는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고, 함께 있던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위해 무릎을 꿇고 반사판을 대며 환하게 웃고 있고, 하희라는 부끄럽지만 기분 좋은 듯 웃고 있다. 함께 촬영하던 고은미, 안선영, 정나온도 이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촬영장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이 즐거워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인근에서 촬영하던 최수종 씨가 응원 차 들렀다”며 “반사판을 들고 장난을 치며 지친 아내를 웃게 만드는 모습이 보기 좋아 카메라에 담았다”고 유쾌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균 이상의 행복한
우리 집 이야기 같기도 하고 이웃 집 이야기 같기도 현실 부부들의 환장하는 속사정을 엿볼 수 있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 38회는 24일 오전 9시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