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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장재인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야간개장’에는 가수 솔비,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재인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면서 “빚과 함께 산 집”이라고 소개했다.
장재인은 “집을 산 지는 4년 정도 됐는데 이제 정이 가기 시작했다. 이제 꾸미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너무 오래된 집이어서 사랑할 수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장재인은 “그 전에는 ‘내 집이 아니야, 떠날 거야’라는 생각을 했는데 몇 년이 흘러서 그냥 여길 사랑하기로 했다”며 집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재인의 집은 화이트 톤에 나무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앤틱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통기타 여신 장재인과 어울리는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하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만든 지 오래된 아파트 같다. 요즘 잘 안 쓰는 색의 인테리어다”라고 말했고, 붐은 “본가 느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인 야간 라이프에 앞서, 장재인은 인디밴드 검정치마의 드러머 한상희,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수 퍼센트와 함께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장재인은 “내 목표는 오리엔탈”이라며 원하는 집의 콘셉트를 밝힌
한편, 가수 장재인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로 데뷔, 독특한 음색과 기타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