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 박나래, 아침 소밥 주다가 “똥 밟았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풀 뜯어먹는 소리’ 박나래가 아침 소밥 당번이 됐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이하 '풀뜯소 가을편')에서는 박나래가 태웅이 할아버지와 함께 소밥 당번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농벤저스 모두 단잠에 빠진 아침. 바깥의 소란스런 소리에 잠이 깬 박나래는 밖으로 나왔다가 태웅이 할아버지와 함께 소 밥 당번이 됐다. 그는 축사로 가서 태웅이만큼 능숙하진 않지만 소밥들을 챙기며 시골살이에 능숙해진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소밥을 챙기던 박나래가 “아, 똥 밟았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소들에 이어 염소들의 밥까지 꼼꼼하게 챙겨줬다. 박나래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소밥을 챙기는 성실함을 새삼 느끼며 “태웅아, 태웅아”를 부르며 평상에서 휴식했다.
그 시각, 태웅이는 박나래 덕분에 아침 꿀잠을 잤다. 소똥 덕분에 박나래가 재수 좋은 하루를 보내게 될지 향후 전개에 호기심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