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 받은 후 6년 만 경사

↑ 유재석 대통령 표창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유재석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김숙, 전현무, 박나래 대중문화 예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영예를 안는다.

유재석, 김숙, 전현무, 박나래는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유재석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 연속 지상파 3개 사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현재까지 국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숙은 올해에만 10개에 가까운 프로그램을 진행, 대표적 여자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전현무는 '히든싱어' '수요미식회' '비정상회담' 등 인기 프로그램을 이끄는 MC로 활약, 지난해 '나 혼자 산다'로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박나래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짠내투어' ‘나혼자산다’ 등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몸 개그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