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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상파 기대작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측이 주인공 ‘우태석’의 캐릭터 프리퀄 영상을 공개했다.
'나쁜형사'의 프리퀄 영상은 본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진이 특별히 기획한 영상으로 우태석을 비롯해 주요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우태석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 형사다. 이에 오늘 공개된 캐릭터 영상 속 신하균은 범죄 현장을 누비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슈트핏으로 기존의 형사 캐릭터와는 차별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분노조절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슈트를 입게 된 우태석의 숨은 사연과 그 슈트 하나만으로도 360도 다른 매력을 선보여 그가 펼칠 나쁜형사 ‘우태석’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쁜형사’ 제작진은 “신하균의 ‘우태석’을 시작으로 이설의 ‘은선재’, 김건우의 ‘장형민’, 차선우의 ‘채동윤’ 등 드라마를 이끌 주요 인물들의 프리퀄 영상 4편을 매일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라며 “프리퀄 영상은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영상으로 '나쁜형사'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고 본편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고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 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배드파파’ 후속으로 12월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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