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복면가왕’ 우파루파 보보 강성연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우파루파 왕밤빵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왕밤빵이 68대31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왕밤빵에 패한 우파루파는 보보 강성연이었다. 가면을 벗은 강성연은 “정말 오랜만에 가수로 노래한 강성연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강성연은 “제가 연기를 먼저 시작하고 그 후에 가수를 했기에 무대에 서면 얼마나 잘하는 지 보자 이런 시선이 두려웠다. 가면을 쓰니 두려움이나 그런 시선이 느껴지지 않았다. 제 소리에만 집중하면서 노래를
이어 “3, 4살 두 아이의 엄마. 제가 노래하는 걸 너무 싫어한다. ‘복면가왕’ 준비를 집에서 전혀 못했다. 가요만 부르면 막 운다”라면서 “엄마 가수야. 엄마 이제 ‘아기 상어’ 부르기 싫어 노래 부르게 해줘”라며 아이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