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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마’ 김윤진 정웅인 사진=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캡처 |
20일 오후 SBS ‘미스 마 :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에서는 미스 마(김윤진 분)가 한태규(정웅인 분) 집을 방문했다.
이날 한태규는 딸의 문자를 받고 바로 전화하자 아내가 “오늘은 선물을 보내줬으니까 봐준다”며 “신세 졌다는 여자분이 가지고 왔다”며 전화를 바꿨다.
이때 전화를 받은 사람은 미스 마 였던 것. 이에 한태규가 소리를 지르자 미스 마는 “걱정돼? 죽은 딸과 아내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날뛰는 꼴 보기 싫으면 묻는 말에 대답해”라며 “아이 혈흔 발견 한 것 당신이야?”라고 물었다.
한태규는 “아니.
미스 마는 “애 태우고 다닌 건 내 차를 운전하던 기사다. 난 그 시간에 부모님 산소에 있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한태규는 “애 혈흔이며 당신 지문이 있었다. 통화? 전화를 한 것도 당신이고 대답을 한 것도 당신이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