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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유시민이 김상욱을 갈빠, 갈덕이라고 칭했다.
19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는 잡학박사들의 못다 한 갈릴레오에 대한 수다가 펼쳐졌다.
이날 김상욱은 남달랐던 갈릴레오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그는 “어린 시절 이 친구가 아버지가 의대에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친구가 아니라 갈릴레오 님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앞서 유시민이 “친구가 아니라 선생님”이라고 지적했기 때문. 김상욱은 “갈릴레오 님이 수학에 꽂혔다”고 수정했다. 이에 유시민이 “갈선생”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갈릴레오는 피사대학의 교수로 가게 됐다고. 하지만 학위도 제대로 없고 의대를 졸업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상욱은 “당시 수학자의 위상이 철학
그렇게 청년 가장이 된 갈릴레오는 당시 최고 권력자에게 수학을 가르치게 되면서 정치와 재물에 밝은 수완 좋은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그의 얘기를 들은 유시민은 김상욱을 “갈빠. 갈덕”이라고 명명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