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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모델 문가비가 S라인 몸매 비결로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공유라디오, 좋아유’에는 쇼핑호스트 이민웅과 문가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가비는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식단은) 전혀 안지킨다. 고기, 탄수화물 가리지 않고 먹는다”며 "맘껏 먹다보니 주위에서 재수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DJ 최화정은 “그렇게 마음껏 먹어도 S라인이 유지 되는 비결이 궁금하다”고 물었고, 문가비는 “사실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매일 하는 운동이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바로 런지다. 매일 매일 200번씩 한다”며 “그런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몸매를 자랑스럽게 뽐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문가비는 평소 운동량에 대해서 털어놓기도. 그는 “새벽 4시에 스케줄이 끝나도 꼭 2시간씩 운동하고 자는 편이다”라며 “사실 ‘정법’ 출연 하면서 운동량이 확 줄었다. 근육이 전부 없어져서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글에서는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다들 주무시고 바닥도 너무 울퉁불퉁하고 컴컴해서 무서웠다. 3~4일 동안 하긴 했는데 무서워서 잘 못했다”며 “14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태어나서 그렇게 운동을 안한 건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문가비는 “그래서 다녀온 후에 운동량을 두 배 늘렸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고백했다.
한편 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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