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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환, 율희.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글로벌에이치미디어 |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26)과 라붐 전 멤버 율희(21)가 결혼한다.
최민환과 율희는 오늘(1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지난 5월 아들도 얻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9월 공개 열애를 시작, 그로부터 2개월 뒤인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임신과 혼인신고 소식도 전해졌다.
특히 최민환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직접 율희의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그는 “저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후 율희는 5월 18일 아들을 출산했다. 최민환은 득남 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5월 18일 우리 가족 첫째 아들이 저희 품으로 왔다. 너무 행복하다. 앞
한편 2007년 FT아일랜드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로 데뷔한 최민환은 ‘사랑앓이’, ‘지독하게’, ‘천둥’ 등으로 사랑 받았다. 율희는 2014년 라붐 싱글 앨범 ‘PETIT MACARON’으로 데뷔했지만, 현재 라붐에서 탈퇴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