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기쁨’ 최진혁, 3년 전 사고 진실에 의문 “왜 거짓말을 하지?”

↑ 마성의 기쁨 최진혁 사진=MBN 마성의 기쁨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성의 기쁨 최진혁이 김민상의 거짓말에 사고 진실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N ‘마성의 기쁨’에서는 공마성(최진혁 분)이 3년 전 사고에 대해 의문을 가진 모습이 그려졌다.

공마성은 3년 전 하이난에서 윤박사(김민상 분)과 통화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는 양 비서(장인섭 분)에게 3년 전 기록을 찾아봐달라고 했고, 양 비서는 “입사하고 일주일 뒤 센터장님 취임식이었는데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3년 전 기록에는 공마성이 하이난 입국이 아닌 블라디보스톡 입국이라고 돼 있어 의문을 품게 됐다.

이에 곧바로 윤박사를 찾아간 공마성은 “취임식 전날 통화를 했었냐. 제가 하이난에 있었던 것도 알았겠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윤박사는 “하이난에 있는지 몰랐다. 나한테 세세하게 보고할 필요는 없지 않냐”라고 답했다. 윤박사의 대답에 공마성은 “왜 거짓말을 하지?”라고 생각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