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현, 양미라 결혼식 현장 공개…”행복한 신혼부부”

↑ 양미라 결혼식. 사진제공|바시움스튜디오, 이승진스포사, 보이드바이박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모델 강승현(32)이 배우 양미라(36)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강승현은 18일 “사랑스러운 미라 언니 멋쟁이 오빠 결혼 너무너무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17일 결혼식에서 버진로드를 함께 걷는 양미라와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와 남편은 하객들의 환호와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마쳤다. 하객들을 향해 활짝 웃는 양미라의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특히 슬림핏의 웨딩드레스는 양미라의 큰 키와 어우러져 양미라의 우아함을 배가시킨다.

↑ 양미라 결혼식. 사진|강승현 SNS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드레스 기품있고 예쁘다”, “너무 멋지신데요. 결혼 축하 드려요”, “버거소녀가 결혼이라니 내가 다 기쁘네”,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 “버거소녀 행복해야 해”, “행복하게 잘 사세요”, “신랑 분도 너무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양미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2000년 햄버거 CF에 출연해 ‘버거소녀’로 이름을 알린 배우 양미라는 이날 서울 강남구 라움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미라의 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로, 양미라와는 2014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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