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훈 결혼, 누리꾼 축하 "늦은 만큼 더 행복하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개그맨 홍기훈(50)이 결혼 소식을 알리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홍기훈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홍기훈은 사회생활을 하다 만난 여자친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기훈은 온라인매체 이데일리에 “나이가 많이 들어 하는 결혼이라 소감을 말씀 드리는 것도 다소 쑥스럽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노총각 연예인’ 홍기훈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늦은 만큼 더 행복한 결혼 생활 즐기길”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홍기훈을 축하했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결혼 일찍 하든 늦게 하든 잘 사는 게 중요하죠”, “행복하게 살길”,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라요”, “결혼 축하드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오랜만에 좋은 소식, 축하해요”, “방송에서도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기훈은 지난 1993년 MBC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은 좋은 날', '웃고 또 웃고' 등 개그,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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