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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수 만취 인터뷰 취소 논란 사진=DB(김지수) |
김지수는 17일 오전부터 서울 삼청동 근처 카페에서 영화 ‘완벽한 타인’ 관련해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는 인터뷰 시작인 오전 10시가 한참 지난 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소속사는 “매니저가 갑자기 연락이 안 돼 늦게 됐다. 배우가 택시를 타고 오고 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10시 40분에 모습을 드러낸 김지수는 만취 상태로 자리에 앉아 “아직 술이 안 깼다. 어제 시사회가 끝난 뒤 회식 자리를 가졌는데, 늦게까지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원만한 인터뷰가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취재진은 이 같은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그러자 김지수는 “기분이 나쁘신가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결국 인터뷰는 취소됐다. 이날 예정도 있던 인터뷰도 줄줄이 취소된다. 소속
‘완벽한 타인’은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게임을 제안한다. 각자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는 것이다. 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비밀이 들어 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