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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는 백광(伯桄) 교수의 ‘쓸 때 쓰고, 아낄 때 쥐어짜는 생활 속 재테크’, ‘투자습관만 바꾸면 당신도 투자의 달인’에 대한 내용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재테크’ 강연이 진행이 되었다.
백광 교수는 먼저 ‘생활 속 재테크’를 소개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카드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권 교수는 먼저 주 은행처럼 주로 사용하는 카드를 정하고 대부분의 결제를 그 카드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들과의 여행을 좋아하기에, 그 메인카드와 항공사 마일리지를 연결해서 현재 100만 마일이 넘는 마일리지를 적립하였으며 그중에서 60만마일 이상의 마일리지를 여행을 통해서 비즈니스 항공권 사용이나 제주도 등지에서 호텔을 예약할 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곧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돈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백광(伯桄) 교수의 주로 쓰는 카드는 대부분 마일리지 적립이 배로 되는 카드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또, 자동차에 주유를 할 때도 자신의 동선에 따라서 단돈 몇 십 원이라도 저렴한 곳의 주유소에서 일정하게 기름을 주입하라고 추천한다.
이 역시 주유적립카드를 만들고 마일리지가 최대한 쌓이는 카드하나를 선택하고 주유 후 받는 세차할인권을 모아 한 달에 한 번씩 세차를 할 때 활용하라고 ‘생활 속의 재테크 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시테크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했다. ‘시간은 돈이다!’라는 옛말이 있지만 현대에 와서는 더욱 시간을 점령하는 자가 세상을 정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현재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활동과 함께 연예인으로 1주일에 3~4개의 방송을 진행하며,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스타강사로도 월 1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 많은 일을 어떻게 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시간재테크를 활용해서 ‘선택과 집중, 몰입’을 하면 충분한 일이다. 여기에 더해 승무원으로 일하는 아내 덕에 8살, 5살 두 아들을 양육하는 육아 아빠로써도 충분히 시간 활용이 가능하다.
‘억지로 하는 마음 보다는, 내가 선택해서 하는 일이다’는 일종의 마인드컨트롤로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면 충분히 가능한 시간재테크가 된다고 조언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지난 2013년 바쁜 시간을 쪼개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 도전해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2016년에는 국민대학교 문화심리학 박사과정에 도전해서, 박사수료를 하였으며, 현재는 박사연구와 함께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를 맡고 있다.
즉, ‘시간을 어떻게 적절히 활용하느냐?’가 1인 3역, 1인 4역을 할 수 있는지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백광(伯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선택해서 거기에 맞는 다양한 행동요령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나는 짠돌이는 아니다. 하지만 옷장에는 내 옷은 거의 없고 아내 옷과 애들 옷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방송국에서는 코디분이 옷을 가져오기에 굳이 옷을 사지 않아도 된다.”고 웃으며 전했다.
이날 강연에서 “나에게는 석사, 박사를 하는 자기계발 비용과 후배들에게 밥을 사는 비용 외에는 거의 돈을 안 쓰는 짠돌이다. 하지만 가족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쓸 때 쓰는 사람으로 통한다”며
한편, 권영찬닷컴에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유인경 기자, 임성민 전 아나운서 등 40여명 이상의 스타강사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