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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존 조 사진=‘컬투쇼’ 방송 캡처 |
15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존 조가 출연한 영화 ‘서치’에 대해 “감동적이었다”면서 “스크린에서 볼 때보다 훨씬 어려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에 존 조는 “영화를 봐주셨다고 해서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한국 분들이 영화를 사랑해주셔서 의미가 크다”면서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할리우드에 보여준 것 같아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려보인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실제 영화에서는 나이가 더 들어보이게 메이크업했다. 오늘은 젊어 보이기 위해 또 메이크업을 했다”고 답했다.
존 조는 “연기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는 물음에 “어려웠다. 스크린에 많은 정보가 있는 것도 아니라 평소 작업할 때보다 감독님에 의존을 많이 했다. 구체적으로 진행 과정을 체
존 조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서치’의 한국 흥행을 기념해 내한했다.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내한한 이후 9년 만의 방문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