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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김윤진 사진=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방송화면 캡처 |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는 미스 마(김윤진 분)가 무지개 마을에서 일어난 한 청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미스 마는 이정희(윤혜영 분)의 흔적을 쫓다 한 청년이 목매달아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이어 마을 사람들과 식사 자리에서 그는 그 죽음에 대해 “선입견을 심어 주려는 것 같다. 편지에 충격 받은 사람이 자살했다고”라며 입을 열었다.
미스 마는 “살인이다. 그 사람은 살해됐다. 마을 사람 중 하나일 거다. 죽은 청년이 여자와 다투는 것을 봤을 테니까”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그는 “외부에서 침입한 사람이 없는 것은 청년과 안면식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항은 못한 것은 수면제 먹었을 거다. 유서는 거기 컴퓨터를 이용했을 거다. 보통 유서는 직접 쓰지 않나. 또 범인이 실수한 것은 그 청년 헤어진 연인과 유서에 남길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스 마는 “솔직히 나도 무섭다. 인간의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