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은 통영에서도 아내바라기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에서는 등대를 보며 아내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우효광의 모습이 나왔다.
우효광은 전복과 소라를 사기위해 혼자 자전거를 타고 나왔다. 자전거를 타고 시장으로 가던 중 빨간 등
그는 과거 추자현과 제주도에 있는 빨간 등대 앞에 있던 행복한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그 곳에서 "마누라 사랑해"를 외치며 사진을 찍었다.
빨간 등대 앞에 있는 한 커플을 발견하고 그는 "나는 우효광이다"고 말을 걸며 특유의 친화력을 보였다. 우효광은 커플에게도 아내 추자현을 자랑하며 아내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