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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건강밥상을 책임져온 ‘알토란’이 200회를 맞이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알토란’은 200회를 맞아 ‘발효의 힘! 한국 밥상의 진수’라는 주제로 전통 김치의 대가 유정임 명인, 전통 장의 대가 서분례 명인, 요리연구가 김하진, 조리기능장 임성근 등 최강 셰프 군단이 총출동한다.
이날 서분례 명인은 담가서 바로 먹는 전통장인 ‘보리고추장’ 만드는 법을 전한다.
이에 배우 서태화는 “예전에 순창 지역에 여행을 갔을 때 보리고추장을 처음 먹어봤다. 그때 보리고추장의 깊은 맛에 깜짝 놀랐는데, 그 후로 사먹으려고 하니까 잘 팔지 않더라. 그래서 만드는 법을 꼭 배워보고 싶었다. 오늘 제대로 배워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분례 명인은 “보리고추장은 가을에 담그기 딱 좋은 전통 장으로 고추장계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보리의 깊은 구수함을 가득 담은 보리고추장은 담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으로 찌개와 나물을 무칠 때 활용이 가능하다.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변신시켜 준다”라고 보리고추장을 설명했다.
‘알토란’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쉽고 간편한 ‘보리고추장’ 담그는 법 외에 가을입맛 사냥에 나서는 임성근 조
‘알토란’ 200회는 14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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