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우피 골드버그가 K팝 대표그룹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우피 골드버그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ove these guys”라는 글로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표현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탄소년단 사이에 서 사진을 찍은 우피 골드버그의 모습이 담겼다. 우피 골드버그는 흐뭇한 표정으로 ’코리안 하트’라 불리는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피 골드버그와 방탄소년단의 만남은 영국 공영방송 BBC의 대표 토크쇼 ‘더 그레이엄 노튼쇼’에서 성사됐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는 방탄소년단과 우피 골드버그, 영화 ‘나를 찾아줘’에 출연한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 가수 해리 코닉 주니어, 배우 제이미 도넌 등이 함께했다.
아쉽게도 방탄소년단 지민은 목과 등에 심한 담이 들려 녹화에 불참했다. 방탄
한편, 우피 골드버그는 영화 ‘시스터 액트’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방탄소년단은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러브 유어셀프’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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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피 골드버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