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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리치가 뒤늦게 결혼 식을 올리는 소감을 밝히며 쏟아진 축하에 감사 인사를 했다.
리치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이 축하해주시고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처음에 늦게 장가간다고 하는 게 너무 부끄러웠는데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셔서 부끄러운 게 싹 사라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예복을 차려입고 남성미를 뽐내는 리치와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미모를 뽐내는 아내 임성희 씨의 그림같은 웨딩화보가 담겼다.
리치와 아내 임성희 씨는 오는 11월 1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 8년 만에 예식을 올린다.
리치는 10일 SNS를 통해 “여러분 저 장가갑니다. 8년 동안 철없는 34살 아들과 7살 아들 키우느라 너무 고생하신 대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늦게 식을 올려 너무 미안하고 죽을 때까지 죄인으로 살며 기면서 살겠습니다. 여러분들 직접 찾아뵈며 인사 올리겠습니다”라고 직접 결혼식을 알렸고, 이에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한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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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