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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정상훈과 김숙이 20년지기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영화 배반의 장미팀의 주역인 정상훈, 김인권, 손담비, 김성철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배우 정상훈이 MC 김숙과 20년지기라는 사연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정상훈은 “20년도 넘었다. 되게 오래됐다”면서 “2002년 월드컵 때도 같이 응원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소현이 정상훈에게 “김숙은 어떤 누나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상훈은 “안 좋은 것도 많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그때는 잘 되지 않아서, 다시 기회가 있으면 축의금을 넉넉히 넣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상훈의 폭로로 20년지기의 묵은 갈등이 대충 해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