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제이슨 블룸 대표, 부산영화제서 이하늬 만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관객들을 찾은 ‘할로윈’의 제작자이자 블룸하우스의 대표 제이슨 블룸이 배우 이하늬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블룸하우스가 선택한 레전드 호러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할로윈’의 제작자 제이슨 블룸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하늬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할로윈’은 할로윈 밤의 살아 있는 공포로 불리는 ‘마이클’이 40년 만에 돌아와 벌어지는 레전드 호러. 최근 극장가에 호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공포 영화들을 제작한 블룸하우스의 대표 제이슨 블룸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할로윈’의홍보를 위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과연 그가 이하늬와의 미팅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관심을 모은다.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윌리암모리스엔데버(WME)와 계약을 체결하며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을 밝힌 이하늬가 블룸하우스의 대표 제이슨 블룸과 만남 이후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활동을 시작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부산영화제에서 만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제이슨 블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 블룸하우스의 작품들을 오래 지켜봐 온 팬으로서, 개봉할 ‘할로윈’ 역시 기대가 크고 꼭 극장에서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제이슨 블룸에 대한 신뢰와 ‘할로윈’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한층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미팅이 마무리되었다는 후문.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수장 제이슨 블룸과 배우 이하늬의 특급 만남 소식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할로윈’은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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