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부산영화제 `영화의 바다로` 특별 편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할 특별 방송이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동안 KBS2를 통해 공개된다.
KBS는 부산국제영화제 데일리 생방송 ‘영화의 바다로’를 4일 간 30분씩 특별 편성하고, 감독과 배우들의 영화 이야기와 영화제 관련 일정 등을 전할 계획이다.
‘웰컴투 BIFF’ 코너에서는 개막작 ‘뷰티플 데이즈’ 윤재호 감독, 배우 장동윤, 이유준, 서현우를 비롯해 영화 ‘변산’의 이준이 감독, 배우 김고은, 박정민 등 여러 스타를 만나서 영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시아의 창’ 코너에서는 폐막작 ‘엽문외전’의 원화평 감독과 배우 양자경 등 아시아 각국의 감독과 배우들을 초청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영화제 이모저모 등 관련 소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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