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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조정석(38)과 비공개 언약식을 올린 거미(37, 박지연)가 쏟아지는 결혼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거미는 8일 오전 결혼 발표 후 SNS를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함께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는 글을 남겼다.
또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거미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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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정석과 거미 측은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며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거미와 조정석은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며 서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5년 만에 결혼에 골인, 연예계 공식 부부가 됐다.
거미가 SNS에 올린 전문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함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릴게요!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