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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과 김새론이 ‘이웃사람’ 이후 6년 만에 재회했다.
김새론은 8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에서 “6년 전에도 너무나 잘 챙겨주셨지만, 직접적으로 연기하는 장면은 많지 않았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생각은 '이웃사람' 때 이미 깨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 역시 "새론 양의 키에 놀랐다. 그때도 어렸지만, 카메라만 켜지면 집중력이 어마어마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