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무혐의 결론…부친 사기 가담 혐의 벗었다

↑ 예은 무혐의 사진=DB(예은)

[MBN스타 대중문화부] 예은이 무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예은이 사기 혐의가 없다고 보고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

7일 연합뉴스는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박씨와 부친 박모 목사의 사기 혐의 사건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일 부친 박 목사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경찰은 예은에 사기 혐의가 없다고 봤다”고 보도했다.

앞서 예은은 최근 아버지인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와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교인들은 박영균 목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추진 목적으로 받은 투자금을 빼돌렸다고 주장했고, 예은도 엔터테인먼트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이에 적극 가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예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예은이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무고함을 입증하고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 아버지 일로 거듭 논란이 돼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