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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어 댄 블루’ 류이호 진의함 애니찬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시네마운틴에서 영화 ‘모어 댄 블루’ 야외무대인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가빈린 감독과 배우 류이호, 진의함, 애니찬이 참석했다.
진의함은 “부산에 오자마자 목욕탕에 가서 때를 적극적으로 밀었다. 밀고 나서 피부가 좋아졌다. 한국에서 매일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류이호는 “저는 단순하게 날씨만 좋으면 해변가를 걷고 싶었는데, 오는 과정에서 진의함이 때민 게 얼마나 좋은지 계속 설명하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는 찜질방에 가본 적이 없어 한 번 시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모어 댄 블루’는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주연의 한국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2009)를 대만 특유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눈물과 긴 여운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름답고 슬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등 부산 일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는 115편(장편 85편, 단편 3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5편(장편 24편, 단편 1편)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