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연정 위 절제한 사연 /사진=MBN |
개그우먼 배연정이 위의 절반을 잘라낸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어젯(2일)밤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빨리 늙는 위가 건강을 망친다'는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연정은 "췌장의 종양을 자를 때 위도 반을 잘랐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몇년 전까지만 해도
배연정은 "귤 한 조각을 먹을 때도 하루 종일 조금씩 먹었고, 물 한번 제대로 마실 수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10년이 지나 정상이 됐다. 그래서 '이제부터 내 장기를 아껴쓰자'고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