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윤박이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 가을 겨울 편’에서는 다시 모인 유인나, 이적, 양세형과 새로운 카페지기 윤박이 모였다.
이날 윤박은 “호텔 뷔페에서 접시 나른 경험이 있다. 대학교 때 했다. 커피도 좋아해서 카페에서 일해보고 싶다. 그래서 열심히 일해보고 싶다”며 ‘선다방’ 아르바이트생 면접을 당당히 통과했다.
“선 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한 윤박은 맞선 남녀가 등장하기 전 카페지기끼리 대화를 나누다 연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윤박은 “연애를 잘 못하는 게 고민이다. 주변에서 다들 연애해서 조급함 때문에 가짜 호감을 느끼는 건지, 진짜 이 여성을 좋아하는 건지 헷갈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적은 “결혼 적령기라고 해서 떠밀리듯 뒤쳐지는 게 무서워서 (연애를) 하다 보면 안 좋다. 억지로 하면 안 된다. 아니면 아닌가보다 하고 헤어지면 된다”고 조언했다.
유인나 역시 윤박의 고민에 공
한편, 이번 시즌 역시 맞서너들은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준 커플들의 맞선 결과는 오는 8일 오후 11시 tvN ‘선다방 가을 겨울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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