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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준 득녀 소감 사진=한석준 인스타그램 |
한석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아가는 동안 많은 목표와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이 아이는 살아가는 이유가 되겠더군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각자의 아이를 키우며 살고 계신 이 땅의 모든 선배 부모님들을 존경합니다. 아울러 제 아내를 낳고 키워주신, 또 저를 낳고 키워주신 부모님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라며 “나의 아내,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만감이 교차한 순간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한석준 소속사 SM C&C 측은 “한석준씨의 아내가 2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 한석준 득녀 소감.
어떤 기분일까
어떤 마음일까
상상은 해 본 적 있지만
감히 안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보내신 한 마디 카톡이
저를 확 정신이 들게 합니다. ‘애비야’
살아가는 동안
많은 목표와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이 아이는
살아가는 이유
각자의 아이를 키우며 살고 계신
이 땅의 모든 선배 부모님들을 존경합니다.
아울러 제 아내를 낳고 키워주신,
또 저를 낳고 키워주신 부모님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나의 아내,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출산 #육아 #38주5일 #여드레빨리나온따님
#올리고보니천번째사진 /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