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가 29일 오후 방송된 tbs FM 라디오 ‘김미화, 나선홍, 신보라 유쾌한 만남’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흠밴드는 청취자들의 사연에 맞춰 2인조 신인 밴드 규형근과 즉석 라이브 대결을 펼쳤다.
크러쉬의 ‘Beautiful’, 린의 ‘My Destiny’, 겨울왕국 OST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를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정흠밴드는 청취자들을 가을 감성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또한 정흠밴드의 보컬 정민경은 과거 4단 고음으로 이슈를 불러일으킨 비욘세의 ‘Love on Top’을 지난해 11월 출연했던 tvN ‘수상한 가수’에서 선보였던 사실도 공개했다. 정민경은 당시 ‘
한편 정흠밴드는 지난 14일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EP 앨범 ‘연애의 기록’을 발매하며 큰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11월 10일 홍대 레드빅스페이스에서 2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