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한혜진, “운동 될까” 쉽게 본 수중운동 도전 ‘돌고래 비명’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무릎 건강을 위해서 수중 운동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릎 관절에 이상신호가 온 한혜진이 수중 운동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무릎 건강의 적신호가 켜져서 의사의 조언에 따라 수중 운동에 도전하러 나섰다. 그는 “평소에 안 하던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수영장을 찾았다.
이후 한혜진은 수중 바이크를 보고 강사에게 “저 정도로 운동이 될까?”라며 여유로움을 보였다. 이에 강사는 “바깥쪽보다 안쪽 근육이 많이 자극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사는 “호날두와 비욘세도 수중 바이크로 운동한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혜진은 평온해 보이는 상체와 달리 하체는 하체대로, 글러브를 낀 팔은 팔대로 바쁘게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시간이 갈수록 거세지는 물의 저항에 고통을 호소하다가 급기야 돌고래 비명까지 발사해 포복절도케 했다.
한편 한혜진은 인터뷰에서 “되게 힘들었다. 상체랑 하체랑 같이 쓰니까 죽겠더라”라며 보기와 달리 초고강도 수중 운동 도전 소감을 전했다.